하반기 뉴바이오의 미용렌즈와 팩렌즈 시장진입에 성공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바이오의 25주년 기획 신제품으로 탄생한 샤론은 중저가 렌즈로, 국내 최초로 각막건조증이 없고 보습력이 뛰어난 인공피부재질을 사용한 바이오렌즈다.

 Navy Blue와 투톤 컬러렌즈 Gray2, Brown2, Pink2로 모두 4종이다. 렌즈의 디자인부터 패키징까지 철저한 소비자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뉴바이오의 하반기 주력상품이다.
샤론은 균일한 두께와 균등한 곡률 반경 형성으로 착용감을 편안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샤론의 베이스커브는 8.6, 렌즈 사이즈 14.2로 편안한 착용감과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렌즈가 보통 4~5의 산소투과율과 38%의 함수율을 갖고 있었다면, 샤론은 산소투과율 9.8~10, 함수율 45%로 한층 보습력을 높여 촉촉하고, 건조감이 없다. 샤론은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팩렌즈 시장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가격문제를 보완했다. 6개입 1pack을 소비자가 1만3천원으로 책정했다.

 뉴바이오는 이미 1-day 렌즈 ‘Bio Color'와 3-day 미용렌즈 ‘See color’ 등으로 팩렌즈 시장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샤론시리즈 출시로 위클리 팩렌즈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 상품이 통일화되어 있는 글로벌 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으로써 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유동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품목을 구비해 수출국가의 특성과 니즈에 맞춰 수출하고, 내수에서도 안경원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해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한편 뉴바이오는 샤론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프리미엄렌즈인 ‘울트라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바이오 관계자는 “샤론을 필두로 팩렌즈 시장에 안착하고, 프리미엄급 ‘울트라 시리즈’로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뉴바이오의 하반기 목표”라고 설명했다.

‘샤론’은 백합의 순백과 고귀하고 아름다운 공주를 의미한다. 신제품 샤론으로 공주처럼 아름다운 눈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품에 녹아냈다.

현재 뉴바이오에서는  ‘글로리아 토릭’과 ‘뉴 글로리아 토릭’ 렌즈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여기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바이오 관계자는 “토릭렌즈의 품목을 확대해, 미용렌즈도 얼마든지 토릭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울트라시리즈로먼저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뉴바이오의 인기렌즈 제품군을 토릭렌즈로 만나볼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성렌즈 공급을 위해 뉴바이오의 부설연구소를 통해 R&D에 역량을 집중, 고객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렌즈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팩렌즈 시장의 저변 확대와 제품회전율을 높여 안경원 수익증진에 앞장서게 될 뉴바이오의 올 하반기 도약이 더욱 기대된다.